소설 '칼의 노래'로 이순신 장군의 고뇌를 그려냈던 김훈 작가가, 이번엔 안중근 의사의 짧고 강렬했던 삶을 작품 속에 담아냈습니다.오랫동안 소망해왔던 특별한 작품을 드디어 선보인다는 작가는, "청년 안중근의 생명력을 담아내고 싶었다."